[실적 브리프] 고려제강 ; 충남방적 ; 로지트코퍼레이션 ; 한국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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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강=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13.0% 늘어난 327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6.7% 증가한 3544억원이었다.회사 측은 "법인세가 지난해보다 70억원 정도 줄었고 단기 투자자산 처분이익 등이 증가하며 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충남방적=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6.8% 감소한 473억원을 기록했다.영업손실도 83억원을 기록해 전년 56억원 손실에서 확대됐다.순이익은 전년 441억원 흑자에서 작년엔 205억원 적자로 돌아섰다.회사 관계자는 "논산공장으로 이전 및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생산량과 매출이 줄었고,원재료 단가 상승에 따라 영업손실이 더욱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지트코퍼레이션=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83.1% 늘어난 25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에 비해 3.1% 증가한 1137억원을 나타냈다.회사 측은 "IT(정보기술) 사업부문의 매출이 늘었고 실리콘 제조 부문이 안정화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또 순이익은 사이버패스 주식 등을 처분하면서 생긴 영업외 수익에 힘입어 전년보다 93.4%나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트로닉스=지난해 매출 1565억원,영업이익 7억원을 나타냈다.매출은 전년 대비 13.4% 줄어들었고,영업이익은 85.9% 감소했다.순이익은 전년의 36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회사 측은 "통신분야 부품 수주 감소에 따라 실적이 낮아졌다"며 "구조조정을 위해 유형자산을 감액 처리한 것이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
◆충남방적=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6.8% 감소한 473억원을 기록했다.영업손실도 83억원을 기록해 전년 56억원 손실에서 확대됐다.순이익은 전년 441억원 흑자에서 작년엔 205억원 적자로 돌아섰다.회사 관계자는 "논산공장으로 이전 및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생산량과 매출이 줄었고,원재료 단가 상승에 따라 영업손실이 더욱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지트코퍼레이션=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83.1% 늘어난 25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에 비해 3.1% 증가한 1137억원을 나타냈다.회사 측은 "IT(정보기술) 사업부문의 매출이 늘었고 실리콘 제조 부문이 안정화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또 순이익은 사이버패스 주식 등을 처분하면서 생긴 영업외 수익에 힘입어 전년보다 93.4%나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트로닉스=지난해 매출 1565억원,영업이익 7억원을 나타냈다.매출은 전년 대비 13.4% 줄어들었고,영업이익은 85.9% 감소했다.순이익은 전년의 36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회사 측은 "통신분야 부품 수주 감소에 따라 실적이 낮아졌다"며 "구조조정을 위해 유형자산을 감액 처리한 것이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