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와 신인 주(JOO)가 <싸이월드>가 개최하는 올해의 두 번째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4일 7시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될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하하는 ‘너는 내 운명’이라는 곡으로 1월 싸이월드 음반 차트에서 가장 많은 음원을 판매해 이달의 ‘Song Of The Month’ 수상할 예정이며,
JYP의 새로운 디바 주(Joo)는 ‘남자 때문에’라는 곡으로 1월 한 달 동안 싸이월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신인상에 해당되는 ‘Rookie Of The Month’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시상식은 군입대를 얼마 남기지 않은 하하의 마지막 고별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뮤직어워드>는 한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신인가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편, 하하는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입소대대를 통해 입대할 예정으로, 연인인 안혜경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