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3782억원) 대비 19.0% 늘어난 4500억원으로 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 영업이익 목표는 지난해(253억원)보다 26.5% 늘어난 320억원.

S&T중공업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해 수주한 독일 벤츠트럭 수출물량의 납품이 올해 하반기부터 이뤄지고,이란으로 수출하는 물량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