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대성산업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로 각각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신평은 "대성산업이 최근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가운데 자금소요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재무안정성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며 "보유부동산 및 투자자산을 이용한 자금조달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재무탄력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