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컨설팅업체인 티피코퍼레이션이 플러스프로핏(옛 세종로봇)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플러스프로핏은 31일 티피코퍼를 대상으로 50만3150주,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3975원으로 10% 할인됐다.

티피코퍼레이션은 "회사가치의 증대를 통한 소액주주의 권익 보호 및 이익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수후 임원의 선임 및 해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