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종교인 과세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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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종교인 과세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2005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교 활동 인구는 2400만 명으로, 국민 2명 중 1명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인에 대한 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던 지난 26일,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호화생활을 폭로하고 종교인 면세 문제가 보도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논란에 대해 교인들은 종교계 외부의 시선으로 종교계 내부에 잣대를 들이대는 마녀사냥이라고 하고, 비판하는 측에서는 귀족화되고 특권화된 종교계의 면세는 부당하다며 설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교계의 전문가와 종교인, 시민단체 대표 등을 한자리에 모아 종교인 과세논란 및 종교법인법 등 종교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벌인다.
제작진은 이 논의를 통해서 종교인과 비종교활동인들 사이 막혀있는 ‘대화의 창’을 열고, 단절된 인식을 극복하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 연 :
정재규 목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총무)
박득훈 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이억주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필완 목사 (감리교 목사)
김진호 (한기총 종교재산법연구위 서기)
고은광순 (종교법인법 제정추진시민연대 공동대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05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교 활동 인구는 2400만 명으로, 국민 2명 중 1명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인에 대한 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던 지난 26일,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호화생활을 폭로하고 종교인 면세 문제가 보도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논란에 대해 교인들은 종교계 외부의 시선으로 종교계 내부에 잣대를 들이대는 마녀사냥이라고 하고, 비판하는 측에서는 귀족화되고 특권화된 종교계의 면세는 부당하다며 설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교계의 전문가와 종교인, 시민단체 대표 등을 한자리에 모아 종교인 과세논란 및 종교법인법 등 종교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벌인다.
제작진은 이 논의를 통해서 종교인과 비종교활동인들 사이 막혀있는 ‘대화의 창’을 열고, 단절된 인식을 극복하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 연 :
정재규 목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총무)
박득훈 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이억주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필완 목사 (감리교 목사)
김진호 (한기총 종교재산법연구위 서기)
고은광순 (종교법인법 제정추진시민연대 공동대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