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다음달 18일부터 중국~인도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해운은 이번 노선을 고려해운, 대만의 CNC(Cheng Lie Navigation)와 공동운항 형태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회사측은 "해상화물 운송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인도지역 시장을 주 목표로 하는 신규 노선"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