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화학 부문 이익 감소..목표가 하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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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0일 LG화학에 대해 합병효과와 정보소재부문 이익 기여 증가로 올해 호조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화학업종 내 탑픽을 유지했다.
그러나 시장 밸류에이션 지표 하락과 프리미엄 부과효과를 제거해 목표가는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유가가 급등해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올해 LG석유화학과의 합병시너지, 전지 등 정보전자 소재부문의 높은 이익증가, 산업재 구조조정효과로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이 40.1%, ROE 는 20.8%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은 LG석유화학과의 합병시너지, 2007년의 정기보수와 이에 따른 기회손실 부재 등이 NCC/PO부문의 스프레드 하락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정보전자소재는 올해 전체 매출액의 21.3%, 영업이익의 19.3%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3~4분기의 호조를 이어가며 올해 연간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2067억원, 영업이익증가율 36%를 예상한다"며 "산업재 부문도 구조조정의 성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개선,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그러나 시장 밸류에이션 지표 하락과 프리미엄 부과효과를 제거해 목표가는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유가가 급등해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올해 LG석유화학과의 합병시너지, 전지 등 정보전자 소재부문의 높은 이익증가, 산업재 구조조정효과로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이 40.1%, ROE 는 20.8%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은 LG석유화학과의 합병시너지, 2007년의 정기보수와 이에 따른 기회손실 부재 등이 NCC/PO부문의 스프레드 하락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정보전자소재는 올해 전체 매출액의 21.3%, 영업이익의 19.3%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3~4분기의 호조를 이어가며 올해 연간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2067억원, 영업이익증가율 36%를 예상한다"며 "산업재 부문도 구조조정의 성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개선,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