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가 닷새 연속 하락세를 보인반면 국고채 금리는 주식시장 반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91일물 CD금리는 어제보다 0.05%포인트 급락한 연 5.65%로 1월23일부터 5거래일 동안 낙폭이 무려 0.21%포인트에 달했습니다. 반면 국고채 5년물과 3년물, 10년물 유통수익률은 주식시장 강세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0.01%, 0.02%와 0.02%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외화대출 용도규제를 제조업 시설투자에서 비제조업으로 확대한 영향으로 통화스왑(CRS)금리가 뛰어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단기자금 유동성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경기둔화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