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임대주택이 연간 공급량으로 최고치인 6만9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6만9천182가구이며 이는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경우 용인흥덕과 화성동탄 등에서 3만2천가구가, 지방은 대구율하와 김해율하 등에서 3만7천가구입니다. 임대가격은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되며 무주택자이면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면 입주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