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디나가 최근 미니홈피에 우울한 심경을 밝혔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디나 레베데바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디나 미니홈피에는 "…나는 사람들에게 아프게 한 것 없는데, 나는 아파"라며 자기 소개글 공간에 심경을 표현했다.

디나 미니홈피에 우울한 심경을 담은 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우울해하지 마세요" "힘내세요"라며 위로의 글을 남기고 있다.

'미수다'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미녀로 재치 있는 입담과 눈에 띄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던 디나는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디나는 미수다에서 "개고기 잘 먹어요. 수육을 좋아해요" 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자밀라의 섹시화보 촬영부터, 브로닌의 CF촬영 등 연일 미수다 멤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방송되었던 케이블 TV 'tvN Enews'의 신상정보 유출 사건에서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들 중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A양에 관한 내용이 방송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진은 "유독 A양만은 어떤 과거도 찾을 수 없었다"며 추적을 시작했고 이어 "과거 섹시바를 촬영한 테이프 속에 A양으로 보이는 여성이 찍힌 것을 발견했다"며 "A양은 섹시바 출신"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