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현대차의 인수포기설로 급락했던 신흥증권이 상승 반전했다.

2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신흥증권은 전일대비 0.76% 오른 2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흥증권은 현대차가 신흥증권의 인수를 포기하고 대형증권사 인수쪽으로 선회할 것이란 루머가 돌면서 장중 한때 2만2300원까지 떨어졌다.

이에 대해 신흥증권 허 용 이사는 "지난 주 실사가 완료돼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