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현대자동차가 인수를 포기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급락했다.

29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신흥증권은 전날보다 3500원(13.36%) 떨어진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를 중심으로 신흥증권이 현대차에 무리한 요구를 함에 따라, 현대차가 대형증권사를 인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