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이 국내 발매예정인 천식치료제 알베스코 흡입제(시클레소니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알베스코 흡입제의 원개발사 스위스 나이코메드(Nycomed)사는 "알베스코가 성인과 12세 이상 천식 환자의 예방요법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 특허권을 2017년까지 보장받고 판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6세 이상 기관지 천식의 예방적 치료'로 국내 허가를 얻었으며, 한독약품에서 이르면 6월말 발매할 예정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