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두 번째 여자 아기를 입양했다.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여자 아기를 입양했던 이들 부부가 지난 2일 생후 100일 된 여아를 두 번째로 입양한 것.아이 이름은 예진.

차인표는 28일 "첫 번째 입양 때는 주변에 알렸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알려지겠지 싶어 굳이 먼저 얘기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1995년 결혼한 부부는 열 살짜리 큰아들 정민을 두고 있으며 둘째의 이름은 예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