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CJ CGV ; 넥센타이어 ; CJ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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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감소했다.작년 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전년보다 11.0% 늘었다.
매출도 17.8% 증가한 3204억원을 기록했다.반면 순이익은 전년보다 46.9% 감소한 121억원에 그쳤다.회사 측은 "관람객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지분법 손실과 잡손실 등 일회성 영업 외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당 350원(보통주)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넥센타이어=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9.1% 증가한 567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621억원으로 153.3% 급증한 62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이익도 151.4% 늘어난 361억원에 달했다.회사 측은 "타이어 판매 가격이 상승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식거래를 늘리기 위해 액면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주당 450원(보통주)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
◆CJ인터넷=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0% 늘어난 444억원,영업이익은 107.8%가 증가한 1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65%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게임배급부문 덕분에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서든어택''마구마구' 등 대형 게임의 등장과 출시한 지 4~5년이 지난 제품의 판매량도 호조세를 이어갔다.회사 측은 올해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
매출도 17.8% 증가한 3204억원을 기록했다.반면 순이익은 전년보다 46.9% 감소한 121억원에 그쳤다.회사 측은 "관람객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지분법 손실과 잡손실 등 일회성 영업 외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당 350원(보통주)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넥센타이어=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9.1% 증가한 567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621억원으로 153.3% 급증한 62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이익도 151.4% 늘어난 361억원에 달했다.회사 측은 "타이어 판매 가격이 상승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식거래를 늘리기 위해 액면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주당 450원(보통주)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
◆CJ인터넷=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0% 늘어난 444억원,영업이익은 107.8%가 증가한 1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65%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게임배급부문 덕분에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서든어택''마구마구' 등 대형 게임의 등장과 출시한 지 4~5년이 지난 제품의 판매량도 호조세를 이어갔다.회사 측은 올해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후/조재희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