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이 부천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8일 오후 1시 58분 현재 KG케미칼은 전날보다 1270원(14.55%) 오른 1만원에 거래되면서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3만주를 넘어서면서 전날보다 10배 가량 급증했다.

KG케미칼이 이같은 초강세를 보인 데에는 경기도가 이날 발표한 뉴타운으로 부천시를 지목하면서, 이 지역과 인접한 본사부지(부천시 소사구 소재)가 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