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이 사흘째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55만60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POSCO는 2.4% 상승하며 50만원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35만3000원으로 3.4%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차 등도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기계와 운수장비, 철강 등의 오름폭이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