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늘 오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코렘프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전자발주론을 시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자발주론은 구매기업의 전자계약서를 근거로 은행이 협력업체에게 여신을 지원하고, 협력업체가 후에 납품대금을 받으면 여신을 상환하는 일반자금대출과 마이너스대출 상품입니다. 전자발주론은 생산과 원자재 구매자금 명목으로 지원되며, 보증이 필요 없고 기존 대출보다 0.3 ~ 2.0% 인하된 금리로 즉시 지원이 가능해 협력업체들은 신속한 현금 유동화와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동서발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전자발주론을 시행해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