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관련 국내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퍼스텍㈜ (http://www.firsteccom.co.kr)는 경찰청과 “다목적 수법영상 촬영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시스템은 경찰서 수사관들이 수법영상을 촬영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장비로서 얼굴인식을 위한 기본 D/B 구축을 위한 정밀, 다목적 촬영장비 및 운영소프트웨어 라고 한다.

본 사업은 금년초에 46대를 시범설치운영하고 2008년 상반기에 수도권 모든 경찰서에 확대 설치하는 사업이며, 향후 전국경찰서로 확대 설치 될 예정이기 때문에 추가공급계약도 곧 이루어 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얼굴인식관련 핵심기술을 공급하는 퍼스텍㈜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1위의 얼굴인식기술 보유회사로 얼굴인증을 통한 비젼게이트, 근태관리시스템, 얼굴검색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TRI로부터 바이오정보 위.변조 방지기술을 이전 받아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얼굴인식사업은 미래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로봇사업에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서 현재 로봇사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이미 전자여권의 핵심분야인 얼굴인식시스템에도 퍼스텍의 얼굴인식기술이 적용될 예정으로써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유럽의 전자여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2008년은 퍼스텍㈜가 방산전문업체로서의 전문성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집중 투자한 항공우주사업 및 얼굴인식 전문업체로서 확실한 도약을 달성하는 아주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답하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