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관련주들이 23일 급반등세를 나타내면서 코스닥시장 강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인터넷지수는 전날보다 3.84% 급등세다. 종목별로는 NHN이 4% 오른 2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컴즈, 인터파크 등도 3~4%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컴즈는 전날 하한가를, 다음과 NHN은 각각 7.45%와 4.36% 급락했었다.

인터넷주의 강세는 기관이 이끌고 있다. 기관은 인터넷 업종을 6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원과 5억원 어치씩 순매도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