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23일 오전 9시 11분 현 디보스는 전일보다 14.86% 떨어진 157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1일부터 사흘째 약세를 이어오며 이 기간 중 이틀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52주 신저가도 전일에 이어 재차 경신했다.

디보스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19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 1662만5125주를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