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23 05:58
수정2008.01.23 05:58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의 경기 침체가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칸 총재는 22일 “현재 신흥시장 국가의 고속 성장이 세계 경제를 지탱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기 침체가 전 세계로 퍼져 신흥 시장의 성장을 막는 일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칸 총재는 또,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해 전 세계 투자자들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