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지호가 파트너 강성연에 대한 첫인상에 대한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새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극본 오상희, 연출 문보현)의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오지호는 "강성연은 참 곱다. 연기도 잘하는 배우다. 반면 허이재는 극중과 비슷하다"고 여자 파트너들에 대한 첫인상을 털어놨다.

한편, 둘 중 누가 엄마가 되면 좋겠냐는 질문에 극중 오지호의 아들로 나오는 안도규가 쉽게 말문을 열지 못하자 옆에 있던 강성연이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 그러나 내가 니 엄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에 관한 질문에 오지호는 "항상 부담감은 가진다. 시청률이 부진한데 왜하냐라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 하고 싶은 것은 해야 적성이 풀린다. 시청률이 부진해 욕먹는 건 참을 수 있으나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은 참지 못한다"고 응답,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를 위해 이종격투기 연습에 한창이라는 오지호는 실제 몸무게도 80kg에서 78kg으로 감량하는 투혼, 극중 7살짜리 아들을 가진 이종격투기 선수 '강풍호'로 변신해 가슴찡한 부성애를 선보일 계획.

KBS 새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7살짜리 애를 키우며 싱글파파로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좌충우돌 부성애를 그린 코믹 휴먼드라마로 오는 2월 18일 첫방송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박은희 인턴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