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22 16:44
수정2008.01.22 16:58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고속열차의 주 변압기를 제작했습니다.
주 변압기는 최고 시속 350km인 고속열차에 탑재돼 전동기와 각종 보조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만큼 제품 가격과 수리비용이 외국산보다 30% 이상 낮고, 부품 구입도 편해 예산 절감과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