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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통상㈜(www.arileather.com)은 30년 전통의 가죽원단 및 가죽 제품 전문 수출입 업체다.피혁제품 수출을 전문으로 하다 2002년부터 가죽시트ㆍ쿠션ㆍ핸들커버 등 자동차용 피혁제품과 유아용 가죽신발,가죽 사무용품,천연소가죽 쿠션,기타 피혁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그동안 국내 약 60여개 피혁 생산 공장에 기술을 공급했고,가공 처리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보다 창의적이고 좀 더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아리통상은 품질에 대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 분석하고 연구하는 '선비정신'을 추구한다.이는 1976년 설립한 가죽 원단ㆍ제품 전문 수출입ㆍ제조업체 아리통상의 기업이념이기도 하다.

아리통상은 현재 영국 'Porvair international'과 독점 계약을 체결해 '펌에어(Permair)'란 가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펌에어'가죽은 여러 용도로 가공하기 쉽고 내구성이 강해 방수ㆍ통기성이 우수하다.여기에 다양한 색상과 균일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신발ㆍ가방ㆍ가구 생산업체가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가 됐다.제품 선호도가 좋다보니 타 업체에서 브랜드를 도용하는 일도 자주 겪는다.

목표는 회사이름'아리(Ari)'가 가죽제품의 고유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는 것이다.이를 위해 서울 사무소,상하이 공장,광둥성 순덕 분공장,안산 피혁 연구소,양주 피혁 연구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제품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