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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날 고발한 사람은 모두 심장마비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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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 대선에서 결혼자금 1억원 지급 등 ‘특이한’공약으로 주목을 끌었던 허경영 전 대선 후보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며 인터넷에서 ‘허 본좌(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로 불렸던 허경영.

    선거 홍보물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결혼설 등을 게재해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지난해 11월초 박 전 대표측으로부터 고소됐던 허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허씨의 선거법위반 및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를 수사 중인 서울 남부지검은 "허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축지법, 공중부양등을 할 수 있으며 아픈 사람도 자신의 눈만 한번 보면 병이 낫는다는 등의 발언으로 인터넷상에서 관심을 끌었던 허경영은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날 고소한 사람은 모두 심장마비로 죽었다.그래서 난 전과가 없다'는 특이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허경영 전 후보는 이례적으로 대선에서 0.4%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부시 전 대통령과의 사진이 진위논란에 휩싸이는 등 베일에 쌓여있는 인물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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