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은 신규로 만기 2년의 '미래에셋ELS 제272회'와 만기 3년의 '미래에셋ELS 제278회'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ELS 제272회'는 LG전자 보통주와 신세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2008년 1월 25일 종가)의 85%이상(6개월), 80%이상(12개월), 75%이상(18개월), 70%이상(24개월)인 경우 연 21.8%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2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미래에셋ELS 제278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오는 25일 종가) 이상이면 연 9.0%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7.0%의 수익이 지급된다.

각각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