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재 LG텔 사장 '스킨십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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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산에 올라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등 '스킨십 경영'을 펼치고 있다.
정 사장은 토요일인 19일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명성산에 올라 가입자 800만명을 조기에 돌파하자고 다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환경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가입자 800만명을 돌파하자"고 역설했다.
정 사장은 2006년 7월 취임 후 임직원들과의 산행을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고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엔 강화도 마니산을,11월엔 청계산을 임직원들과 함께 올랐다.
다음 달에는 '톡톡! 런치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과 격의없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스킨십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LG텔레콤은 SK텔레콤과 KTF의 3세대 이동통신 공세 속에서도 지난해 가입자를 80만명 늘렸고 올 3,4월께는 가입자 800만명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정 사장은 토요일인 19일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명성산에 올라 가입자 800만명을 조기에 돌파하자고 다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환경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가입자 800만명을 돌파하자"고 역설했다.
정 사장은 2006년 7월 취임 후 임직원들과의 산행을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고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엔 강화도 마니산을,11월엔 청계산을 임직원들과 함께 올랐다.
다음 달에는 '톡톡! 런치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과 격의없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스킨십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LG텔레콤은 SK텔레콤과 KTF의 3세대 이동통신 공세 속에서도 지난해 가입자를 80만명 늘렸고 올 3,4월께는 가입자 800만명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