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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번엔 '채권보증 유예'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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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스템 위기 확산...부시, 경기부양책 발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파문이 채권 보증 회사들의 보증 이행 유예 사태로 비화하면서 금융 시스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8일자 인터넷판에서 미국 채권 보증 회사인 ACA파이낸셜이 금융회사 등 거래 고객들과 맺은 보증계약 중 600억달러어치의 계약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겠다며 시간을 더 달라고 통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ACA파이낸셜은 신용등급이 추락하면서 자금난에 봉착하자 보증계약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이다.

    이 밖에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등 신용평가 회사들이 세계 1,2위 채권 보증 회사인 MBIA와 암박 파이낸셜의 신용등급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혀 전 세계 채권시장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다.

    한편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18일(현지시간) 최대 1500억달러(약 140조원)를 투입하는 경기 부양 종합대책의 원칙을 발표했다.

    경기부양 대책을 조기에 발표한 것은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메릴린치의 실적 부진과 제조업 및 주택경기 지표 악화 등으로 306.95포인트(2.46%) 하락하는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18일 급락세로 출발했던 아시아 증시는 경기부양 대책 발표 기대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11.17포인트 오르는 등 회복세로 마감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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