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이 반복되는 불안한 장세 속에서 대운하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6분 현재 이화공영이 상한가, 삼호개발이 10.46%, 특수건설 12.90%, 홈센타 10.67%, 삼목정공이 10.04% 오르고 있다.

이날 새만금 수혜주들도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 증시 관계자는 “국내외의 불안한 증시 상황에서 올 들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수혜주들이 강한 테마를 형성해왔다”며 “불안한 와중에 투자심리가 대통령 당선인 관련주에 기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