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7일 경기도 기흥 연수원에서 지점장급 이상 1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내실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올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 상황과 경쟁력을 냉철하게 진단해보고 승자가 되기 위한 힘을 길러야 한다"며 "'기초를 다지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강한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