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옛 서울증권)은 100억 규모의 주가연계증권 상품인 ELS(주가연계증권)를 오는 15일부터 3일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ELS는 하이닉스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기 2년으로 운용되며, 연 16.5%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75%(6개월), 70%(12개월), 65%(18개월), 60%(24개월)이상인 경우 연 16.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최종 만기 평가일에 기초 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60% 미만인 경우에도 장중에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16.5% 수익률이 동일하게 보장된다.

이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본점과 지점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의는 유진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63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