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려면 예뻐야 한다고? … 성형을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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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8.9%(TNS 수도권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시즌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가 오는 13일 2부 '성형 권하는 사회'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부에서는 연예인 전신성형문제라는 사회적인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비포&애프터 성형외과'의 2부에서는 좀 더 사회적인 이슈로 공감대를 이끌어가자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
이런 제작진의 의도가 잘 맞아 떨어졌는지 6일 방송된 1부에서는 지난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가 기록한 평균 시청률 6%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실업계 고등학생인 미경(정화영)이 취업에 대한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찾는다. 건수(이진욱)는 '외모도 실력이다'라고 미경에게 여러 종류의 수술을 권하지만 이와 반대로 용우(김성민)은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수술을 거부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진욱, 김성민, 소이현, 정애연이 출연하는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는 오는 13일 저녁 12시 방송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