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86P(0.98%) 오른 1842.64P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추가 금리인하 시사 발언 등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과 14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257억원 순매도로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107억원 '팔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