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LG전자 전문점 사장단과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천여명을 초청해 'LG전자 마케팅 컨퍼런스 2008'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LG전자는 가전 전문점의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상품개발에서 판매후관리까지 경영 프로세스를 고객지향적으로 개선하는 마케팅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박석원 LG전자 한국지역사업본부장은 "한국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LG전자 전문점과 하이프라자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특히 고객이 기업과 처음 접하는 이른바 진실의 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