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보기술(IT).생명과학기술(BT) 융합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4일까지 시범 적용 제안서를 접수한다.

올해 시범 적용할 융합기술 과제는 ETRI가 추진한 정보통신부 선도기술개발사업의 연구 결과물로 △심전도폰(심전도 이상징후를 응급기관에 통지하는 신체부착형 의료기기) △낙상폰(고령자가 넘어져 다치는 것을 감지하고 응급조치할 수 있는 휴대기기) △골밀도 측정기 △고령자 생활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약상자 등이다.

시범적용 제안서 양식은 ETRI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문의전화 (042)-860-6256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