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가 현대제철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후 1시 29분 현재 한국내화는 전날보다 305원(6.56%)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만에 강한 반등세다.

한국내화는 이날 현대제철과 197억원 규모의 고로주상, TLC, 제강, 연주 내화물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2.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 12월 1일까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