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텍-포넷, 자원개발 사업 '수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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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많은 상장사들이 자원개발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익을 내고 있는 상장사는 드물다. 그러 나 에스비텍과 포넷이 자원개발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 기업은 정기적인 배당금을 수취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광산 지분을 처분, 수익을 내고 있다.
에스비텍은 지난 7월 지분 90%를 인수한 미국 텍사수주 깔리안떼(Caliente) 유정과 가스정에서 지난해 9~12월 수익금 11억5000 만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미화 3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 카네스 카운티에 위치한 깔리안떼 유정과 가스정의 지분 90% 를 인수한 에스비텍은 지분매입 완료후인 지난해 7월 생산분부터 매월 관련 세금 및 모든 운영경비를 제하고 정산받고 있다.
매월 생산분은 2개월 후에 입금되기 때문에 에스비텍은 지난해 9월부터 수익금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약 3억2000만원을 받았으며 10월에는 약 3 억3000만원, 11월과 12월에는 각각 약 2억5000만원 등 총 11억5000만원이 입금됐다.
에스비텍 관계자는 "11월과 12월에 약간의 정산금액이 줄어든 것은 생산정(#2)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현재 해당 생산정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이 완료돼, 기존 생산량 이상으로 복구된 것으로 알고 있 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깔리안떼 유정과 가스정은 총 면적이 496.83에이커(60만1025㎡, 약 18만2128평)이고 생산가능 확정 매장량(Proven Reserve)은 총 203억 입방피트다. 매장물은 천연가스 및 NGL(Natural Gas Liquid)이 95%, 원유가 5%를 차지하며 황 성분이 없는 메탄(86.1%)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이미 탐사와 개발 단계를 넘어 최종 생산 단계에 있는 가스전으로 서 에스비텍이 향후 29년 동안의 채굴권을 확보하고 있다.
포넷도 최근 보유하고 있던 광산관련 지분을 처분, 매각차익을 달성했다.
포넷은 지난해말 카자흐스탄 아약코잔 구리광산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FONET AK MINING 지분 48%와 보 유채권을 80억원에 매각했다. 포넷은 아약코잔 광산 지분을 확보한 지 1년만에 차익을 실현하게 됐으며 매각차익은 53억원이다.
포넷 관계자는 "아약코잔 동광산은 광물채취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행광산으로,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실사가 완료된 곳이라서 사 업의 진정성 확인이 용이했다"며 "삼미뉴트랩이 재무적 투자자로 정기적인 배당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
포넷은 FONET AK MINING 지분 48%를 매각했지만 매각 대상자가 재무적 투자자여서, 구리광산에 대한 경영권은 유지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포넷의 자원개발 사업은 광산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직접사업의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금융과 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사업방식"이라면서 "다른 광산에서도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지분매각 차익과 정기적인 배당금 수취를 통한 수익구조로 사 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들 기업은 정기적인 배당금을 수취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광산 지분을 처분, 수익을 내고 있다.
에스비텍은 지난 7월 지분 90%를 인수한 미국 텍사수주 깔리안떼(Caliente) 유정과 가스정에서 지난해 9~12월 수익금 11억5000 만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미화 3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 카네스 카운티에 위치한 깔리안떼 유정과 가스정의 지분 90% 를 인수한 에스비텍은 지분매입 완료후인 지난해 7월 생산분부터 매월 관련 세금 및 모든 운영경비를 제하고 정산받고 있다.
매월 생산분은 2개월 후에 입금되기 때문에 에스비텍은 지난해 9월부터 수익금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약 3억2000만원을 받았으며 10월에는 약 3 억3000만원, 11월과 12월에는 각각 약 2억5000만원 등 총 11억5000만원이 입금됐다.
에스비텍 관계자는 "11월과 12월에 약간의 정산금액이 줄어든 것은 생산정(#2)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현재 해당 생산정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이 완료돼, 기존 생산량 이상으로 복구된 것으로 알고 있 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깔리안떼 유정과 가스정은 총 면적이 496.83에이커(60만1025㎡, 약 18만2128평)이고 생산가능 확정 매장량(Proven Reserve)은 총 203억 입방피트다. 매장물은 천연가스 및 NGL(Natural Gas Liquid)이 95%, 원유가 5%를 차지하며 황 성분이 없는 메탄(86.1%)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이미 탐사와 개발 단계를 넘어 최종 생산 단계에 있는 가스전으로 서 에스비텍이 향후 29년 동안의 채굴권을 확보하고 있다.
포넷도 최근 보유하고 있던 광산관련 지분을 처분, 매각차익을 달성했다.
포넷은 지난해말 카자흐스탄 아약코잔 구리광산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FONET AK MINING 지분 48%와 보 유채권을 80억원에 매각했다. 포넷은 아약코잔 광산 지분을 확보한 지 1년만에 차익을 실현하게 됐으며 매각차익은 53억원이다.
포넷 관계자는 "아약코잔 동광산은 광물채취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행광산으로,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실사가 완료된 곳이라서 사 업의 진정성 확인이 용이했다"며 "삼미뉴트랩이 재무적 투자자로 정기적인 배당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
포넷은 FONET AK MINING 지분 48%를 매각했지만 매각 대상자가 재무적 투자자여서, 구리광산에 대한 경영권은 유지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포넷의 자원개발 사업은 광산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직접사업의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금융과 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사업방식"이라면서 "다른 광산에서도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지분매각 차익과 정기적인 배당금 수취를 통한 수익구조로 사 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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