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의 재무적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추진한 주식공개매수가 불발로 끝났습니다. 'H&Q 국민연금 제1호 사모펀드'는 쌍용건설 주식 공개매수를 위해 투자목적회사를 설립하고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오늘(7일)까지 주식공개매수를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투자목적회사인‘에이치앤큐(H&Q) 엔피에스 트러스트 제1호주식회사'가 공개매수를 통해 획득한 주식이 총 주식수의 3%에 그침에 따라 이번 공개매수 자체는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