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아닌 펀드 투자로 수익률을 겨루는 펀드투자수익률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삼성투신운용은 8일부터 3개월간 기업은행 PB(프라이빗뱅커)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펀드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MMF(머니마켓펀드)에서부터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에 이르기까지 기업은행에서 판매하는 전 운용사의 펀드들이다.

삼성투신운용은 모의투자대회를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www.game.samsungfund.com)를 개설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