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이 이번주 법정에 출석합니다. 론스타의 국내 홍보대행사는 그레이켄 회장이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측 변호를 위해 증인자격으로 법정에 출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측 변호사는 지난해 연말 재판부에 그레이켄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그레이켄 회장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든 외환은행 매각작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증인출석이라는 강수를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