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세종' 기대속에 첫방송 ‥ '대조영' 신화 뒤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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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이 5일 시청자들의 기대속에 첫방송했다.
1회에서는 누구에겐가 쫓기고 있는 충녕대군(이현우 분)과 장원(조재완 분)의 다급한 모습에 이어 목을 맨 사체 하나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고, 불마차를 이끌고 궁에 뛰어드는 분노한 민심은 매우 불안한 당시 상황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첫 방송은 궁 안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시작된다.
대들보에 목을 맨 종사관의 시체를 두고 자살이다 타살이다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체에서 희미한 글귀가 나타나는 한편, 양녕대군(이준 분)과 충녕을 서로 왕위에 올리려는 조정 관료들의 갈등이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성인 양녕대군은 박상민이 세종은 김상경이 맡아 연기를 보여주게 된다.
시청자들은 김영철, 최종원, 정동환, 최명길, 김성령, 김갑수 등 중견연기자들이 농익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기원이 맡은 엄자치는 충녕대군의 어린 시절, 위기에 처한 충녕대군을 목숨을 걸고 구해준게 인연이 돼 세종의 근시가 된다.
이밖에도 이정현의 드라마 컴백과 이윤지의 사극연기변신도 화제가 되고 있다.
'대왕 세종'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철은 “그간 드라마를 통해 봐왔던 강한 카리스마의 왕이 아닌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있는 왕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왕 세종'은 자존감 넘치는 강성한 조선의 건설이라는 아름다운 꿈을 위해 쉼 없이 갈퀴질을 멈추지 않았던 세종과 그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회에서는 누구에겐가 쫓기고 있는 충녕대군(이현우 분)과 장원(조재완 분)의 다급한 모습에 이어 목을 맨 사체 하나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고, 불마차를 이끌고 궁에 뛰어드는 분노한 민심은 매우 불안한 당시 상황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첫 방송은 궁 안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시작된다.
대들보에 목을 맨 종사관의 시체를 두고 자살이다 타살이다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사체에서 희미한 글귀가 나타나는 한편, 양녕대군(이준 분)과 충녕을 서로 왕위에 올리려는 조정 관료들의 갈등이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성인 양녕대군은 박상민이 세종은 김상경이 맡아 연기를 보여주게 된다.
시청자들은 김영철, 최종원, 정동환, 최명길, 김성령, 김갑수 등 중견연기자들이 농익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기원이 맡은 엄자치는 충녕대군의 어린 시절, 위기에 처한 충녕대군을 목숨을 걸고 구해준게 인연이 돼 세종의 근시가 된다.
이밖에도 이정현의 드라마 컴백과 이윤지의 사극연기변신도 화제가 되고 있다.
'대왕 세종'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철은 “그간 드라마를 통해 봐왔던 강한 카리스마의 왕이 아닌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있는 왕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왕 세종'은 자존감 넘치는 강성한 조선의 건설이라는 아름다운 꿈을 위해 쉼 없이 갈퀴질을 멈추지 않았던 세종과 그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