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4년 연속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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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金宗烈 http://www.hanabank.com)이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유러머니’지에 의해 08년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고 5일(현지시각:오전 9시) 공식 발표했다. 시상식은 2월1일(현지시각:저녁 19시 )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다.
05년 한국 부분의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상이 제정된 이후 하나은행이4년 연속 수상을 하게되었고. 또 전세계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는 4년 연속 UBS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전세계 및 국가별 수상을 UBS, Citigroup, 메릴린치 등 Global외국계 은행이 대부분 차지한 가운데 유독 하나은행이 독보적 위치를 점하는 데는 우수 고객 및 PB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 정서에 적합한 토착화된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고객에 대한 PB서비스, 주식 및 채권 포트폴리오, 상속플랜 등 17개 평가 전부분에서 고르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07년 높이 평가된 하나은행의 제도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해외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초부유층에 집중하고 있는 PB비즈니스 트렌드와는 달리 국내는 오히려 대중화의 길을 가고 있었으나 하나은행은 가장 먼저 세계 유수의 프라이빗 뱅킹 금융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즉, 14개의 골드클럽을 중심으로 PB 기능을 집중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소수정예 PB를 팀제로 운용하여, 전문적이고 차별적인 PB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각 팀에는 세무, 상속, 부동산, 펀드 등 각 주전공이 차별화된 다양한 PB들이 소속되어, 고객의 주요 관심사에 따라 최적의 PB가 배치된다. 이는 PB에 대한 장기간의 집중적인교육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둘째, 이러한 제도 변화를 기점으로 전문가 상담(Advisory)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부동산, 보험, 포트폴리오, 세무 전문가가 한 개의 팀을 구성하여 고객의 자산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개별고객에게 적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다.
셋째, 주식과 채권 등 투자상품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꼽을 수 있다. 07년동안 골드클럽 전용 상품 20여개를 출시하여 고객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효율적으로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타 국내 금융기관들이 차이나펀드, 국내주식형 펀드 등과 같이 쏠림 현상이 심할 때도 하나은행은 철저하게 지역별, 자산별 분산투자 차원의 상품판매를 통하여 고객에게 리스크 대비 고수익이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하는 균형 잡힌 철학과 전략이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나은행은 프라이빗 뱅킹이라는 개념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부터 PB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초점을 둔 영업을 실행해 왔으며, 1995년 최초로 프라이빗 뱅킹 모델을 한국에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프라이빗 뱅킹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고 그 동안 PB 영업에 대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05년 한국 부분의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상이 제정된 이후 하나은행이4년 연속 수상을 하게되었고. 또 전세계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는 4년 연속 UBS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전세계 및 국가별 수상을 UBS, Citigroup, 메릴린치 등 Global외국계 은행이 대부분 차지한 가운데 유독 하나은행이 독보적 위치를 점하는 데는 우수 고객 및 PB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 정서에 적합한 토착화된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고객에 대한 PB서비스, 주식 및 채권 포트폴리오, 상속플랜 등 17개 평가 전부분에서 고르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07년 높이 평가된 하나은행의 제도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해외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초부유층에 집중하고 있는 PB비즈니스 트렌드와는 달리 국내는 오히려 대중화의 길을 가고 있었으나 하나은행은 가장 먼저 세계 유수의 프라이빗 뱅킹 금융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즉, 14개의 골드클럽을 중심으로 PB 기능을 집중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소수정예 PB를 팀제로 운용하여, 전문적이고 차별적인 PB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각 팀에는 세무, 상속, 부동산, 펀드 등 각 주전공이 차별화된 다양한 PB들이 소속되어, 고객의 주요 관심사에 따라 최적의 PB가 배치된다. 이는 PB에 대한 장기간의 집중적인교육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둘째, 이러한 제도 변화를 기점으로 전문가 상담(Advisory)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부동산, 보험, 포트폴리오, 세무 전문가가 한 개의 팀을 구성하여 고객의 자산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개별고객에게 적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다.
셋째, 주식과 채권 등 투자상품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꼽을 수 있다. 07년동안 골드클럽 전용 상품 20여개를 출시하여 고객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효율적으로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타 국내 금융기관들이 차이나펀드, 국내주식형 펀드 등과 같이 쏠림 현상이 심할 때도 하나은행은 철저하게 지역별, 자산별 분산투자 차원의 상품판매를 통하여 고객에게 리스크 대비 고수익이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하는 균형 잡힌 철학과 전략이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나은행은 프라이빗 뱅킹이라는 개념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부터 PB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초점을 둔 영업을 실행해 왔으며, 1995년 최초로 프라이빗 뱅킹 모델을 한국에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프라이빗 뱅킹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고 그 동안 PB 영업에 대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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