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씨엠(옛 에이치비엔터)이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유니버셜씨엠은 전일대비 10.00%(100원) 오른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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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에프앤비는 지난해 12월27일 유니버셜씨엠의 최대주주였던 에프엘홀딩스로부터 유니버셜씨엠 지분 10.33%(240만7879주)를 약 80억원에 매입했다.

전 최대주주 에프엘홀딩스의 특수관계자였던 김영일(지분율 1.58%), 전재순(1.37%), 이혜영(1.61%)씨는 이후 할리스측의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됐고, 이에 할리스에프앤비측의 유니버셜씨엠 지분율은 이들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해 총 14.88%(346만9663주)가 됐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