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1억원대의 모델이 등장합니다. 쌍용차는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W' 3천600cc급과 5천cc의 기본 판매가를 6천만에서 1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시판된 국산 승용차 중 최고가 모델은 현대차의 에쿠우스로 4천500cc리무진급이 기본 판매가 9천78만원이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