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2009년 세계 1위의 초일류 전자회사가 되기 위해 창조적 혁신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도전을 장려하고 실패도 받아들이는 조직문화 구축에 힘써야 한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글로벌 사업의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지역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신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해 미래 수익원으로 육성하자.

◆남용 LG전자 부회장=2010년 글로벌 톱3로 진입하기 위한 활동이 이제 시작됐을 뿐 단기 성과에 안주해선 안된다.

주주 및 고객,사원 가치 등 가치 창출에 열광적으로 집착하는 조직을 만들자.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열정은 전염성이 있는 만큼 한 사람이 열정에 빠지면 순식간에 전염돼 회사 전체 분위기가 바뀔 것이다.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지금 우리는 정상에 오르기 위한 베이스 캠프에 올라 있다.

배려를 기반으로 강한 팀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현대아산은 그룹에서 매출이 가장 작지만 그룹의 간판 회사다.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작은 지혜도 모아달라.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올해 기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사내독립기업제(CIC)를 조기 정착시켜야 한다.

◆김인 삼성SDS 사장=글로벌 톱10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대장정의 원년이다.

그동안의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으로 경영의 무게중심을 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