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2.31 07:07
수정2007.12.31 07:07
건설교통부는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을 골재채취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되는 골재채취단지는 서해 군산 어청도 외해 40㎞인근지역으로 총 22㎢ 8개광구에서 4년에 걸쳐 4천만㎥의 골재를 채취할 수 있게 됩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단지 지정으로 수도권과 서해 일대의 안정적인 골재공급이 가능해지며 수자원공사를 단지관리자로 지정해 해양생태계에 대한 철저한 감시감독도 병행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