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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락폭 컸던 종목들, 바닥 탈출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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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지금이 바닥?'

    올 한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들이 2007년 증시 마지막날인 2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작년 말 대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마이크로닉스는 전일보다 6.33% 오른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작년 12월 28일 2195원에 장을 마쳤지만 27일 395원까지 주가가 빠지면서 82% 하락했다.

    세안도 전일보다 3.23% 상승하며 올 한해 약세를 보였던 주가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리고 있다.

    세안은 작년말 4230원이던 주가가 80% 가까이 하락하며 이 시각 현재 96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올 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폭이 컸던 ACTS이엔쓰리, VGX인터 등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주가가 절반 이상 떨어져 투자자들을 우울하게 했지만, 마지막날 약간이나마 위안을 준 셈이다.
    투자자들은 이날의 상승이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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