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제7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박진영이 ‘대중예술부문’ 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올해로 일곱번째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치발전부문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국위선양부문에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 의약품개발부문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패션디자인부문에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영화 (연기)부문에 배우 전도연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